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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캐나다 금융당국의 440만 달러 벌금에 항소

지난 5월 자금세탁방지, 테러자금조달 대응 규정 위반으로 600만 캐나다 달러 벌금형

James.p | 기사입력 2024/06/20 [16:53]

바이낸스, 캐나다 금융당국의 440만 달러 벌금에 항소

지난 5월 자금세탁방지, 테러자금조달 대응 규정 위반으로 600만 캐나다 달러 벌금형

James.p | 입력 : 2024/06/20 [16:53]

▲ 블록체인월드뉴스


세계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는 지난 5월 캐나다 금융거래분석보고센터(FINTRAC)가 부과한 6백만 2천 캐나다 달러(약 440만 US 달러)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

 

FINTRAC는 바이낸스 홀딩스 리미트에 범죄수익(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법 제1부 및 관련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행정 벌금을 부과한 바 있다.

 

캐나다 금융거래보고 분석센터(FINTRAC)는 바이낸스에 여러 기회를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6월 1일부터 2023년 7월 19일까지 외화 서비스 사업자로 등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낸스는 10,000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 5,902건과 그에 따른 KYC 정보를 규제 기관에 보고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에 바이낸스는 항소에서 캐나다 거주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으며, 거래소는 규제 환경을 이유로 지난해 5월 캐나다 시장을 떠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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