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의원, 전략적 비트코인 보유금 창설 제안금융 안정 보호, 제재 우회, 성장하는 암호화폐의 가치 활용 위해
안톤 차체프 의원은 안톤 실루아노프 재무부 장관에게 제안서를 제출하여 미국 달러와 유로와 같은 외화를 보유하는 전통적인 국가 보유금과 유사한 비트코인 보유금을 설립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제안서에서 기존 외화 보유는 변동성, 인플레이션, 제재에 취약한 한계를 강조하면서, 러시아의 재정 안정에 위험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비트코인을 대체 준비 자산으로 제안하면서 이는 개별 국가의 통제나 금융 시스템에 종속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비트코인의 강력한 투자 성과를 지적하면서 올해 12월에 10만 달러의 가치를 달성했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그는 비트코인의 높은 수익률이 이를 안정적인 가치 저장소일 뿐만 아니라 상당한 재정적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로 만든다고 주장했다.
러시아에서 비트코인의 보유 제안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이는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으로 탐색하려는 국가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블록체인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