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에 제출된 서류에 의하면 마라는 무쿠폰 전환사채 발행 수익으로 비트코인의 매수가 이루어졌으며, 또한 2026년 만기 기존 전환사채의 총 원금 약 2억6,300만 달러를 재매수 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나머지 채권 수익금을 사용하여 더 많은 비트코인을 매수할 계획이다.
마라의 비트코인 매수 평균가는 96,000달러이며, 비트코인 수익률이 분기별 12.3%, 연초 이후 47.6%라고 밝혔다. 마라의 이러한 움직임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마이클 세일러가 대중화한 전략을 연상시키며, 대규모 비트코인 축척에 초점을 맞췄다.
마라의 비트코인 재매수 시기는 미 연준의 금리인하 소식과 함께 비트코인이 잠시 하락한 틈을 노렸다. 비트코인은 잠시 10만달러를 하회하였으나, 다시 10만달러를 회복하여 거래되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을 비축하려는 기업이 늘어나는 추세로 Hut 8(HUT)는 비트코인 10,096BTC로 보유량을 늘리고 있으며, RIOT는 최근 667BTC를 매수했다. <저작권자 ⓒ 블록체인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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