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기반을 둔 블록체인 전문매체 포케스트뉴스((Forkast,News)는 29일(현지 시간)에 한국의 암호화폐 신규 투자자 수가 지난 4월 160만 명에서 6월에는 12만 명이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국의 신규 암호화폐 투자자의 수가 절벽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 4대 거래소에 가입한 투자자 수는 4월 160만 명에서 6월 12만 명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한 전문가는 포케스트뉴스에 암호화폐거래소에 대한 한국 금융 당국의 엄격한 새로운 규정이 현재 많은 투자자를 겁먹게 하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승자를 볼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양대 이장우 교수는 "규제에서 살아남은 거래소는 디지털 자산 시장이 계속 성장할 것이기 때문에 엄청난 혜택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살아남은 4~5개) 거래소만 이전에 60개 이상이 공유했던 '파이'를 공유하게 될 것입니다"라며 이익 공유가 한쪽으로 쏠리는 쏠림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사람들은 암호화폐거래소가 한국의 새로운 규정을 준수해야 하는 9월 24일 마감일에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블록체인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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