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신한은행, 중소·중견기업 ESG 컨설팅 셀 신설

박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22/01/13 [15:22]

신한은행, 중소·중견기업 ESG 컨설팅 셀 신설

박지은 기자 | 입력 : 2022/01/13 [15:22]

▲ 사진=신한은행 제공

 

13일 신한은행은 거래 기업고객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개선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고자 'ESG 컨설팅 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는 친환경 금융으로 탄소 중립을 위한 문화 확산에 정성을 기울여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는 포부다.

 

'ESG 컨설팅 셀'은 ESG 전략컨설턴트 경력을 가진 전문인력과 ESG에 연계된 금융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는 직원으로 구성됐다. ESG 경영 컨설팅이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고객 제안을 통한 참여유도 △기초컨설팅을 통한 진단 및 평가 △심화 컨설팅으로 ESG 경영전략 수립 및 이행지원 순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ESG 컨설팅을 진행한 기업고객에게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저탄소 전환 금융상품 등 실질적인 금융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고객과 함께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 목표 ‘2050 넷-제로(Net-zero)’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빠르게 다가오는 기후위기에 우리 모두가 행동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이제 ESG 경영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ESG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고객에게 ‘ESG 컨설팅 셀’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신한은행, 신한은행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