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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지사, 캘리포니아에서 블록체인 기술 규제 초점 맞춘 행정명령 서명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2/05/06 [16:55]

캘리포니아 주지사, 캘리포니아에서 블록체인 기술 규제 초점 맞춘 행정명령 서명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2/05/06 [16:55]

 

▲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 블록체인월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5일 캘리포니아에서 블록체인 기술 규제에 초점을 맞춘 행정명령에 시간) 서명했다.

 

행정명령은 캘리포니아에서 책임 있는 암호 개발을 촉진하고 소비자 보호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기업을 위한 일관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국가가 조사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크립토브리이핑에 따르면 이 명령은 또한 주법과 연방법을 조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바이든의 이전 행정명령에 기초하고 있다.

 

뉴섬 주지사는 캘리포니아를 "글로벌 혁신의 중심지"라고 불렀지만 "정부는 종종 기술 진보에 뒤처진다"고 한탄했다.

그는 이날 발표된 내용이 "소비자와 기업이 번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지사의 선임고문 디 디 마이어스는 미국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4분의 1이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이 명령이 책임 있는 규제를 통해 그들이 그 주에 남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뉴섬은 2019년 1월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 앞서 친암호화폐 정치인으로 인정받았다.

2014년 뉴섬은 선거 운동을 위해 비트코인 기부를 받아들이는 여러 미국 정치인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는 그 해 경쟁적으로 비트코인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현재 콜로라도 주지사인 재러드 폴리스에게 직접 도전했다.

 

2020년 뉴섬은 오늘날의 행정명령과 유사한 법에 서명했다.

그 법은 캘리포니아 주 정부 부처의 이름을 바꾸고 소비자 친화적인 혁신을 촉진하면서 가상화폐를 규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이와 별도로 뉴섬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날 발표 이후 캘리포니아는 이 기술을 직접 다루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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