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메타에이지'가 초기 투자에 성료하고, 알파 단계의 진입했다.
16일(현지시간) 솔라나 블록체인에 기반한 터키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에이지(MetaAge)’가 초기 단계 투자에서 100만달러(약 12억 7,850만 원)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알파(alpha) 단계에 들어섰으며 50개의 글로벌 NFT 프로젝트와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메타에이지는 사교 활동부터 게임, 부동산 구매, 수익 창출까지 사용자가 일상에서 행하는 사실상 모든 활동을 할 수 있는 증강현실 플랫폼이다.
메타에이지는 자체 화폐인 $AGE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용자는 이 화폐로 메타버스 내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가상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다. 오는 25일 가상 토지 5000필지를 단위당 2솔라나에 분양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최종 단계가 끝나면 사용자들은 가상 현실(VR) 헤드셋 및 기타 VR 기술을 이용해 메타버스를 탐색할 수 있다. 이는 현재 기술 개발 과정에 있으며 완전한 개발 완료는 오는 2023년 상반기에 이뤄질 예정이다.
무스타파 에킨치(Mustafa Ekinci) 메타에이지 개발자 겸 공동 설립자는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안에 전 세계 확장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 플랫폼은 국제적으로 상당한 관심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최근 메타에이지 디스코드(Discord) 커뮤니티가 급속히 성장해 전 세계 1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모았다. 특히 화이트리스트에 4000명이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에킨치는 “인터넷을 재창조할 웹 3.0 기술의 무한한 잠재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이스탄불 기반의 메타버스 투자회사 트렘 글로벌(Trem Global)은 새로운 메타에이지 플랫폼을 활용해 메타버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저작권자 ⓒ 블록체인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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