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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분석] 주말 비트코인과 주요 암호화폐 소폭 상승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2/05/23 [11:18]

[시장 분석] 주말 비트코인과 주요 암호화폐 소폭 상승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2/05/23 [11:18]

▲ 비트코인   ©블록체인월드

 

비트코인은 주말 거래에서 약간 상승하여 금요일 종가에서 3.3% 오른 3만376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도 3.6% 올라 2044달러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 암호화폐도 개산됐다.

그러나 테라의 붕괴 이후 경로는 험난할 전망이다.

시장 분석가들은 BTC는 지난 주에 거의 평평했으며 기술적 신호는 중립에서 약세 전망을 시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코인데스크는 주말 '코인데스크 20'에는 패자가 없다고 23일 밝혔다.

비트코인,이더리움 및 기타 대부분의 주요 암호화폐는 주말에 약간 개선됐다.

 

이는 지난 주초와 비교하면 자랑할 수 있으나 더 큰 그림에서 시가 총액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여전히 끝이 보이지 않는 약세장에 깊숙이 빠져 있으며, 지난 10일 동안 유지했던 3만 달러 지지선을 돌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같은 기간 동안 비슷하게 상승했으며 지난 몇 주 동안 거의 2000달러 이상을 유지했다. AVAX는 최근 8% 이상 상승하여 큰 승자 중 하나였다. SOL과 TRX는 모두 5% 이상 상승했다.

 

암호화 펀드 매니저인 비트불 캐피탈(BitBull Capital)의 CEO인 조 디파스쿠알레(Joe DiPasquale)는 "비트코인은 지난 주에 찾은 지원 수준을 유지하고 범위 돌파를 시도하기도 했다"라며 "그러나 3만1000-3만2000달러 비트코인이 더 많은 상승을 보기 전에 성공적으로 돌파해야 하는 강력한 저항 수준으로 남아 있다"고 언급했다.

 

비트코인이 최근 몇 달 동안 점점 더 추적하고 있는 S&P는 주말 오전과 오후를 적자로 보낸 후 보합세로 마감했다. 지수는 이전 고점에서 20% 하락할 때 약세장으로 지정됐다.

 

암호화폐 시장이 점점 더 추적하고 있는 기술 중심의 나스닥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와 마찬가지로 전날보다 늦게 랠리를 펼쳤다. 그러나 DJIA는 8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대공황 이후 가장 긴 주간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각 지수는 주간 2.9% 이상 하락했다.

 

기술주는 연초 이후 애플과과 메타플랫폼(구 페이스북)의 주가가 22%와 42% 하락하면서 지속적인 하락을 주도했다. 

디아스쿠알레는 암호화 시장이 "일반적으로 적절한 반전을 나타내는 종류의 강력한 구매 행동을 아직 보지 못했다"고 조심스럽게 언급했으며 비트불은 "여기에서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가격 행동에 대한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테라가 붕괴된 후 잔해가 휩쓸리면서 일부 투자자들은 재건할 조각을 찾기 위해 파편을 분류하고 있는 반면, 다른 투자자들은 심각한 문제를 게시 하거나 프로젝트에서 완전히 물러나려고 한다. 동시에 전문가들은 규제 기관이 이러한 붕괴를 포괄적인 스테이블 코인 규제의 필요성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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