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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ATM, 2018년 이후 도쿄와 오사카에 다시 등장

일본 가이아 BTM 회사"1년내 50개 기계 설치 계획"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2/08/04 [11:12]

비트코인 ATM, 2018년 이후 도쿄와 오사카에 다시 등장

일본 가이아 BTM 회사"1년내 50개 기계 설치 계획"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2/08/04 [11:12]

▲ 비트코인 ATM 기계 / 출처 비트코인 디포 

 

비트코인 ATM이 2018년 이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 다시 등장했다. 

도쿄와 오사카의 시민들은 휴대ATM에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게 됐다.

 

4일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BTM으로 알려진 암호화 ATM은 일본에서 주요 상업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2018년 초 대격변적인 코인체크 해킹으로 인해 이후 몇 달 동안 BTM이 폐쇄되고 폐기되어 일본 암호화 산업은 무너졌다.

 

마이니치와 닛케이는 "BTM이 일본에서 운영된 지 4년이 지났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더 이상 그렇지 않다 현재 도쿄와 오사카에 기계가 설치되어 있다"고 전했다.

 

일본의 비트코인 ATM 회사 가이아 BTM(Gaia BTM)은 거래자가 BTC뿐만 아니라 이더리움(ETH), 비트 코인 현금(BCH) 및 라이트 코인 (LTC)을 구매하거나 판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이아 BTM은 앞으로 몇 달 안에 전국에 기계를 계속 출시할 것이며 일년 내에 50개의 BTM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며 향후 3년 동안 그 숫자를 130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사카에 본사를 둔 가이아 BTM은 라이센스가 부여된 암호화 교환기이다. 이 교환은 회사가 자체 거래 플랫폼을 사용하여 거래를 수행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 회사는 자금 세탁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장치에 "범죄 방지 조치"를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인출은 1000 엔(7.64달러) 단위로 허용되며 거래시 764달러 한도가 적용된다. 사용자의 일일 인출 한도는 2290달러라고 크립토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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