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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2개 부문 수상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3/04/05 [15:07]

현대차그룹,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2개 부문 수상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3/04/05 [15:07]

 

  © 블록체인월드


현대자동차그룹이 4일(현지 시간) 뉴스위크(Newsweek)가 선정한 ‘2023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The World’s Greatest Auto Disruptors 2023)’ 시상식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진행됐다.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CCO(Chief Creative Officer)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 사장이 ‘올해의 디자이너(Designer of the Year)’ 부문에서, 제네시스의 복합 브랜드 거점 ‘제네시스 하우스(Genesis House)’가 ‘올해의 마케팅 전략(Marketing Strategy of the Year)’ 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현대차그룹의 디자인 기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며 자동차 업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마케팅 전략’ 부문에서 수상한 ‘제네시스 하우스’는 뉴욕 맨해튼의 문화 예술 중심지 미트패킹 디스트릭트(Meatpacking District)에 위치한 복합 브랜드 거점으로, 차량 전시 쇼룸뿐 아니라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공간을 통해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북미 COO(Chief Operating Officer) 클라우디아 마르케즈(Claudia Marquez)는 “제네시스 하우스와 협업해 진행하는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인정받아 감사하다”며 “제네시스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든 이들과 제네시스 하우스를 공유하는 것이 목표이며, 앞으로도 더욱더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이번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선정을 통해 총 9개 부문에 걸쳐 자동차산업에서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변화를 이끈 인물 또는 단체를 뽑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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