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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일제 하락 마감...국채금리 마지노선 뚫어

▮ 3월 소매판매 지표 또한 시장 예상 크게 웃돌아
▮ 암호화폐 시장 홍콩 ETF 승인에도 불구 혼란

이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24/04/16 [06:07]

뉴욕증시, 일제 하락 마감...국채금리 마지노선 뚫어

▮ 3월 소매판매 지표 또한 시장 예상 크게 웃돌아
▮ 암호화폐 시장 홍콩 ETF 승인에도 불구 혼란

이지은 기자 | 입력 : 2024/04/16 [06:07]

▲ 출처: NYSE     ©

 415(미국 현지시간), 안정적이던 뉴욕증시가 큰폭으로 하락한 채 마감했다. 10년만기 미 국채 수익률의 마지노선 4.6%가 뚫린 것과 함께 3월 소매판매 지표 또한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았기 때문이다.

 

동시에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 여파와 함께 대형 기술주들의 악재도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를 가중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테슬라의 주가는 대규모 인력 감축 소식으로 5.59% 내린 161.48달러에 마감했다.

 

장초반 안정적으로 출발했던 뉴욕증시는 국채 금리가 한때 4.63%까지 급등했다는 소식에 추락세로 전환했으며, 상무부가 발표한 3월 소매판매 지표가 전월 대비 0.7%나 증가해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0.4%를 크게 넘어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 또한 일제히 하락했다.

 

한편 같은날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현물 ETF를 승인했다는 소식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호재를 맞이했으나 뉴욕증시의 급락 마감으로 혼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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