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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부, 자오창펑 징역 3년에 처해야 주장

처분노트 통해 36개월 징역과 5천만 달러 벌금형을 부과해야한다고

블록체인월드 | 기사입력 2024/04/24 [16:45]

미 법무부, 자오창펑 징역 3년에 처해야 주장

처분노트 통해 36개월 징역과 5천만 달러 벌금형을 부과해야한다고

블록체인월드 | 입력 : 2024/04/24 [16:45]

▲ 자오창펑


 미 법무부(DOJ)는 바이낸스 설립자 자오 창펑(Changpeng Zhao)에게 36개월의 징역형과 5천만 달러의 벌금형을 부과해야한다고 처분노트(Sentencing Memo)를 통해 주장했다.

 

▲ 미 법무부에서 자오창펑에게 발송한 처분노트



DOJ는 미국 은행비밀법 위반 혐의에 따른 것이며, 지난해 미 검찰이 자오 창펑에게 18개월의 징역형과 5천만 달러의 벌금형을 주장했던 것보다 두 배로 늘어난 형벌이다.

 

한편 자오창펑의 변호인단은 원격적으로 유사한 BSA 사건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피고인은 없다며 자체 선고 메모를 제출했다.  대신에 아부다비 재택감금과 보호관찰 선고받을 것을 제안했다.

 

지난해 미국에서 유죄 혐의를 인정한 자오 창펑은 바이낸스 CEO에서 사임하는 조건으로 조건부 석방과 미국 출국을 허가 받았으며, 석방 조건으로 총 1억7500만달러의 보석금 중 1500만달러를 납부하고 재판에 자진 출석을 동의한 바 있다. 하지만 미 법원은 도주 우려를 이유로 자오 창펑의 미국 출국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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