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타는 분산형 레이어 1 스마트 계약 네트워크 어셈블리와 ASMB 토큰을 출시한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어셈블리 메인넷은 오는 2022년에 출시되며 동시에 ASMB 토큰 공급량의 70%를 커뮤니티 참가자에게 분배할 예정이다.
어셈블리는 아이오타 네트워크의 기존 아키텍처와 특히 비순환 그래프 구조를 활용해 확장성 및 강력한 보안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브리지로서 적절하게 작동한다.
또한 어셈블리 메인넷은 EVM(이더리움 가상 머신)과 완벽하게 호환되며 스마트 계약 언어인 솔리디티, 러스트, 고, 타입스크립트를 지원한다. 향후 더 많은 언어가 추가될 예정이다.
아이오타 공동 설립자 도미니크 쉬에너는 “어셈블리가 분산형 생태계를 생성하려는 아이오타의 비전과 어떻게 일치하는지 프로젝트의 인프라가 빌더를 위한 완벽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어셈블리는 빌더가 원하는 유형을 실행하는 모든 스마트 계약 체인을 연결할 수 있다.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구축된 모든 네트워크는 어셈블리 네트워크가 제공하는 공유 보안, 상호 운용성 및 토큰 인프라의 이점을 누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오타 재단은 네트워크의 확장성, 상호운용성을 확대하고 거래 수수료를 대폭 낮추기 위해 지난 10월 EVM 기능을 갖춘 베타 스마트 계약을 시작했다. <저작권자 ⓒ 블록체인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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