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퍼블릭은 시드 라운드에서 600만달러 조달에 성공했다.  © 블록체인월드

글로벌 온라인 커뮤니티 기술 기업인 리퍼블릭(REPUBLIK)은 7500만달러 가치로 6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펀딩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서 조달된 자본은 리퍼블릭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블록체인에서 최첨단 web3 제작자 도구를 개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웹 앱, iOS,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베타 버전을 선보인 리퍼블릭은 링 제작자에게 플랫폼에 대한 기여에 대한 새로운 상호 작용 및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여 상당한 관심을 끌었다.

리퍼블릭의 CEO 다니엘 헤는 "너무 오랫동안 사람들은 거의 아무 대가도 없이 기존 플랫폼에 시간, 관심, 창의성을 쏟아부었다. 리퍼블릭은 커뮤니티의 가치가 공정하게 분배되도록 함으로써 이를 변화시킬 것이다. 우리의 비전을 공유하는 투자자와 진정한 커뮤니티 소유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는 파트너를 갖게 되어 기쁘다"라고 언급했다

리퍼블릭 팀에 따르면, 수익 창출 옵션이 파편화되고 종종 높은 수수료가 부과되는 기존 소셜 플랫폼과 달리 리퍼블릭은 Web3 기술을 사용하여 전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크리에이터가 부담하는 비용을 크게 줄인다. 그 결과 크리에이터는 수익에서 훨씬 더 많은 몫을 유지하게 될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콘텐츠와 상호 작용하고, 친구를 추천하고, 크리에이터를 지원하여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토큰 기반 보상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베를린과 로스앤젤레스에 지사를 두고 있는 리퍼블릭은 크리에이터와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동시에 모든 사람에게 상호 작용을 기반으로 보상을 제공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커뮤니케이션 통합으로 온라인 상호 작용의 영역을 재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