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클 로고     ©블록체인월드

서클은 이더리움의 선도적인 레이어2 스케일링 솔루션인 아비트럼에 네이티브 USDC를 도입하여 아비트럼을 USDC에 대한 지원을 확장한 9번째 블록체인으로 만들었다.

새롭게 활성화된 기능을 통해 서클을 사용하는 기업은 지원되는 체인 간에 USDC를 편리하게 교환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브리지 트랜잭션과 관련된 비용과 시간 지연을 피할 수 있다.

9일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서클의 아비트럼 네트워크에 대한 USDC 도입으로 개발자, 기업 및 사용자는 아비트럼 USDC에 액세스하여 아비트럼 네트워크가 제공하는 더 빠른 결제 시간과 더 낮은 비용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22억 달러 TVL을 보유한 이더리움의 레이어2 스케일링 솔루션 중 하나인 아비트럼은 Optimistic Rollup 기술을 활용하여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보안 기능을 유지하면서 분산형 앱에 대한 트랜잭션 처리량을 증가시킨다.

서클의 아비트럼에 네이티브 USDC 배치는 1:1 비율을 유지하며, 아비트럼은 서클이 발행하지 않는 USDC.e라는 브리지형 USDC를 출시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동성이 USDC로 원활하게 전환될 수 있도록 계획이 진행 중이다. 

서클 어커운트 및 서클 API는 프로그램 가능, 신속 및 글로벌 트랜잭션뿐만 아니라 카멜롯, GMX 및 유니스왑과 같은 DApp의 거래, 대출 및 차입을 포함한 다양한 사용 사례를 위해 아비트럼 USDC에 액세스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전자상거래, NFT 마켓플레이스, 게임을 위한 결제를 위해 아비트럼의 USDC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서클 어커운트와 API는 9개의 지원되는 블록체인에서 USDC의 스와핑 프로세스를 단순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