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클 로고     ©블록체인월드

미국의 디지털 금융 기술 회사이자 USDC 및 유로 코인 발행업체인 서클(Circle)은 완전히 예약된 유로 지원 스테이블 코인을 더 빨리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련의 멀티 체인 출시에서 첫 번째인 아발란체에 유로 코인을 출시한다고 25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유로코인을 아발란체에 네이티브로 가져오면 유로의 유동성을 높이고 유로코인으로 거래하려는 글로벌 사용자들에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

앱에서 USDC를 지원하는 아발란체 개발자들은 서클이 발행한 두 스테이블 코인이 유사한 스마트 컨트랙트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유로 코인 통합이 쉽다는 것을 알게 된다.

조아오 레지나토 서클 프로덕트 부사장은 "지난해 이더리움에 유로코인을 처음 선보였을 때 우리는 인터넷에 연결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국경과 시간대를 넘나들며 유로화에 접근할 수 있기를 원했다"라면서  "아발란체의 빠르고 효율적인 플랫폼에 유로 코인을 출시함으로써 개발자와 사용자가 거의 즉각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금융 거래를 경험하고 결제, 송금, 24x7 FX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다"고 소개했다.

존 나하스 아바랩스 비즈니스개발 부사장은 "유로코인을 아발란체 블록체인에 가져오는 것은 아발란체에게 중추적인 순간이며, 우리 개발자와 최종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서클의 USDC 뒤에서 계속해서 훌륭한 채택과 양을 보고 있으며, 아발란체에서 유로 코인의 훌륭한 피드백과 사용을 기대하고 있다. DeFi는 다중 통화, 국경을 초월한 환경으로 계속 확장되고 있. 유로 코인과 같이 신뢰할 수 있고 완전히 예약된 유로 스테이블 코인을 제공하면 훨씬 더 넓은 세계에 즉시 지불 및 송금의 채택을 크게 가속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서클 계정 소유자는 아발란체의 유로 코인 유동성에 액세스하여 암호 자본 시장에서 거래하거나 대출하거나 보관하거나 애벌란치의 유로 코인으로 결제 및 수락할 수 있게 됐다.

아발란체는 무한 확장이 가능하고 1초 이내에 거래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축된 스마트 계약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