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Bitcoin.com/로버트 키요사키     ©블록체인월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작가 로버트 키요사키가 최근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비트코인의 '다음 정거장'은 무려 13만5000달러(약 1억5000만원)에 달한다고 주장해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떠들썩하게 했다.

이는 잠재적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표 암호화폐가 이번 주 금요일 3만달러 선을 성공적으로 되찾은 데 따른 것이다.

21일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20일(현지 시간) 비트스탬프에서 3만달러 기준치를 넘어서며 주목할 만한 회복을 보였다. 

비트코인은 2021년 10월 이후 사상 최고치인 약 6만9000달러를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암호화폐 업계는 미국의 현물 기반 비트코인 ETF 승인 가능성에 대한 추측으로 들끓고 있으며, 이는 많은 내부자들이 시장의 잠재적인 판도를 바꿀 것으로 보고 있다.

키요사키의 예측은 암호화폐 공간을 넘어 확장된다.

그는 금이 곧 2100달러 문턱을 깨고 결국 3700달러라는 놀라운 수치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와 비슷하게, 그는 은이 현재 온스당 23달러 선에서 68달러 선으로 뛸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금이 2000달러 선에 근접하는 등, 시장은 이러한 심리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안전자산 매입에 크게 영향을 받은 것이다.

그러나 키요사키의 예측은 의심스러운 전력 때문에 어느 정도 과장된 것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유투데이는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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