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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트위터 사용자에 매월 8달러 요금 청구키로 결정"

"콘텐츠 제작자에게 보상하는 수익원 제공하며 봇과 트롤 퇴치하는 유일한 방법"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2/11/02 [11:03]

일론 머스크 "트위터 사용자에 매월 8달러 요금 청구키로 결정"

"콘텐츠 제작자에게 보상하는 수익원 제공하며 봇과 트롤 퇴치하는 유일한 방법"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2/11/02 [11:03]

▲ 일론 머스크 

 

트위트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는 플랫폼 트위터 사용자에게 계정 확인을 위해 매월 8달러를 청구하기로 결정했다고 비트코인닷컴이 2일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이같은 결정에 대해 머스크는 "이것은 또한 트위터가 콘텐츠 제작자에게 보상하는 수익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봇과 트롤을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많은 트위터 사용자들은 불만을 표출했다.

 

머스크는 1일 트위터에서 트위터 사용자가 현재 무료인 파란색 확인 체크 표시를 하기 위해 월 8달러를 청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의 발표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인수한 후 트위터에서 며칠 동안 논의 한 후에 나왔다. 그는 후속 트윗에서 그는 가격이 "구매력 평가에 비례하여 국가별로 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스크는 한 달에 8달러에 "사용자는 스팸/사기를 물리치는 데 필수적인 답글, 멘션 및 검색의 우선 순위, 긴 비디오 및 오디오 게시 기능, 절반의 광고 및 우리와 함께 일할 의향이 있는 게시자를 위한 페이를 얻을 것"이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일부에서는 트위터가 콘텐츠 제작자에게 돈을 지불한다는 아이디어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 사용자는 "콘텐츠 제작을 장려하기 위해 제작자 지불이 엄청나다"면서 "이 아이디어가 마음에 든다'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CEO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한 달에 8달러를 청구하는 머스크의 아이디어에 대해 "봇들은 이것을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고 트윗했다.

 

이에 머스크는 "이것은 봇을 파괴한다. 유료 Blue 계정이 스팸/사기에 연루된 경우 해당 계정은 정지된다. 본질적으로 이것은 트위터에서 범죄 비용을 몇 배나 증가시킨다"고 답했다.

 

현재 트위터 인증 절차는 무료이지만 11월 1일 현재 회사 웹사이트에 따르면 파란색 체크 표시를 받으려면 계정이 진짜이고 활성 상태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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