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론 머스크의 X   © 블록체인월드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X'로 재브랜드화하면 도지코인 가격의 110% 상승을 촉발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일론 머스크는 최근 가장 큰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트위터의 브랜드를 바꾸기 시작했다.

머스크가 트위터를 바꾸는 것은 도지코인 가격의 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5일 FX스트리트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지난해 10월 트위터를 440억 달러에 사들인 뒤 최종 목표는 모든 것을 앱인 'X'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은 플랫폼의 로고가 파란 새에서 X로 바뀌는 것.

이러한 움직임에 대한 영감은 1999년 일론 머스크가 몇몇 동료들과 함께 온라인 은행 x.com을 시작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은행이 결국 매각되어 페이팔로 전환되는 동안 머스크는 x.com 도메인을 재구매하여 사용자를 트위터로 리디렉션한다.

게다가, 트위터의 소유자이자 머스크 자신도 최근 인터뷰에서 'X'의 전환과 개발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세계 금융 시스템의 절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전환이 도지코인 가격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상상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크립토 커뮤니티 내에서는 일론 머스크가 지난해 밈 코인이 목격한 집회에 손을 들어 'DOGE 아버지'로도 알려져 있다. 그가 트위터에서 같은 내용을 지지한 것은 DOGE의 시장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두 개와 두 개를 합치면 잠재적인 도지코인 랠리가 눈앞에 있다.

도지코인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4.5%가 조금 넘는 0.0749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2022년 10월 알트코인이 열흘도 안 돼 160%나 급등했던 것과 비교하면 반응이 좋지 않다. 같은 일이 반복될 가능성은 다소 낮지만, 일부 핵심 수준을 위반하면 랠리가 발생할 수 있다.

FX스트리트 분석가인 아카시 기리맛이 주간 차트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DOGE는 현재 거의 9개월 동안 하락세에 빠져 있다. 이러한 하락세를 깨면 암호화폐는 0.159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이는 110%의 견고한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이는 시장의 변동성을 고려할 때 가능성일 뿐 확실성은 아니다라고 FX스트리는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