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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펑 자오 "트위터 코인 출시해도 바이낸스 상장은 자동 보장되지 않아"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3/02/02 [09:06]

창펑 자오 "트위터 코인 출시해도 바이낸스 상장은 자동 보장되지 않아"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3/02/02 [09:06]

▲ 창펑 자오 /출처 바이내스 블로그     ©블록체인월드

 

창펑 자오(CZ) 바이낸스 최고경영자는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코인'을 출시할 경우 바이낸스에 트위터 코인 상장이 '자동으로 보장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블록체인 마니아이자 암호 인플루언서인 크립틱 포에이트가 트윗에서 트위터 코인이 출시될 경우 상장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CZ는 1일(현지 시간) 트윗에서 "그것은 여전히 세부사항, 코인 디자인, 유틸리티 등에 따라 달라질 것이며 절대 자동으로 보장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2일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CZ의 반응은 CEO임에도 불구하고 바이낸스가 자사 플랫폼에 자산을 상장하기로 한 결정에 그조차도 영향을 미칠 수 없다는 것을 암시한다. 특히, 결정은 자산 자체를 둘러싼 유용성, 설계 등을 포함한 여러 요인에 크게 좌우된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데 이어 CZ는 지난해 11월 바이낸스가 인수 계약에 5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확인했다. 

 

자오는 작년 11월 4일 트위터에 자신의 거래소가 바이아웃 거래에 투자한 이유를 밝혔다.

그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언론의 자유를 지지하며 머스크가 인수함에 따라 트위터에서 언론의 자유가 번창할 것으로 믿는다. 그는 또 바이낸스팀이 장기적으로 잠재적으로 유리한 투자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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