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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코인 반감기 8월 3일로 6일 앞으로...연초 이후 30% 상승 그쳐

장재진 기자 | 기사입력 2023/07/28 [16:13]

라이트코인 반감기 8월 3일로 6일 앞으로...연초 이후 30% 상승 그쳐

장재진 기자 | 입력 : 2023/07/28 [16:13]

▲ 라이트코인     ©블록체인월드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포크로 만들어진 암호화폐인 라이트코인의 반감기가 오는 8월 3일로 6일 남았다.

 

행사까지 약 3574개의 블록이 남아 있다.

반감기가 지난 후 라이트코인 블록 보상은 12.5LTC에서 6.25LTC로 줄어든다. 채굴자들이 채굴하는 블록마다 절반의 라이트코인을 받게 되는 셈이다.

 

28일 코인큐에 따르면 비트코인에 비해 라이트코인은 블록 생성 속도가 빠르고 거래 수수료가 저렴하다. LTC의 설계 목표는 사용자가 매일 사고 거래할 수 있는 디지털 화폐가 되는 것이다. 비트코인과 동일한 탈중앙화, 오픈소스, 보안 암호화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다가오는 반감기에도 불구하고 라이트코인은 연초 이후 30% 상승에 그친 반면 비트코인은 78% 상승했다. 다만 라이트코인은 지속적으로 개발과 개선을 진전시키며 더 넓은 범위의 응용 시나리오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코인큐는 이전에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라이트코인의 최근 성공에 주목해야 한다고 보고한 바 있는데, 이는 앞으로 있을 일에 대한 가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라이트코인은 지난 1년 동안 거의 90%의 상승을 경험했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다가오는 공급 억제 또는 비트코인도 앞으로 몇 달 동안 경험하게 될 반감기 때문이다.

 

반토막이 다가오는 가운데, 라이트코인의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추측이 있다.

역사적으로 반토막이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지만, 이 추세가 라이트코인에도 부합할 것인지는 불확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가오는 반토막은 라이트코인 커뮤니티에게 중요한 사건이고 앞으로 몇 년 동안 주시해야 할 사건이라고 코인큐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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