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트코인     ©블록체인월드

라이트코인(LTC)은 80달러 미만의 급락을 경험한 후 가까스로 회복 랠리를 촉발했다.

이 디지털 자산은 79달러 선 근처에서 상당한 매수 압력을 받아 강세 반전을 시작하고 상승 궤도를 재개할 수 있었다.

이러한 발전은 알트코인에 대한 관심을 재점화했으며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다음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커런시애널리스틱스는 8일(현지 시간) 라이트코인의 가격 분석을 내놨다.

분석에 따르면 라이트코인의 가격은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일일 가격 차트는 매수자들이 더 낮은 수준에 개입하여 추가적인 하락을 막았기 때문에 강한 강세 랠리를 보인다. 이러한 매수 활동의 급증은 라이트코인의 24시간 거래량을 1,430만 달러로 견인하며 트레이더들과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를 예고하고 있다.

작성 당시 라이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내 0.02% 가까이 소폭 하락한 8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상대강도지수(RSI-14) 추세선은 매수자들이 가격 차트를 장악하고 있음을 시사해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 단순이동평균선(SMA-14) 수준도 향후 몇 시간 동안 경미한 상승 변동성을 가리키고 있다.

차트를 확대하면 라이트코인은 지수이동평균지수 20(EMA20) 근처에서 저항에 직면하고 있다. 매수자들은 포지션을 강화하고 잠재적으로 또 다른 강세 급등을 촉발하기 위해 가격을 이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하고 있다. 파워밸런스(BoP) 지표는 0.24로 강세 지역에 있어 추가적인 상승 조정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라이트코인 생태계의 발전 또한 주목할 만하다.

매우 기대되는 이벤트 중 하나는 지난 8월 2일 252만 블록에서 발생한 라이트코인 하프링이었다. 이 이벤트는 블록 보상을 12.5LTC에서 6.25LTC로 성공적으로 절반으로 줄였다. 하프링은 코인의 공급에 영향을 미치고 가격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 세계에서 중요한 이벤트이다. 투자자와 거래자들은 이 이벤트를 면밀히 모니터링했으며, 긍정적인 효과가 라이트코인의 회복 랠리에 기여했다.

또한, 라이트코인의 네트워크 활동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네트워크는 최근 1억 7천만 번째 거래를 완료했습니다. 이 이정표는 네트워크가 매주 백만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하는 등 코인의 채택과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네트워크 활동의 증가는 암호화폐에 대한 긍정적인 지표로, 사용자들 사이에서 유용성과 수요를 보여준다.

또한 라이트코인 개발팀은 MWEB(MimbleWimble Extension Blocks)라는 흥미로운 기능을 공개하여 사용자가 기밀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업그레이드는 사용자에게 더 많은 프라이버시를 부여하고 라이트코인 네트워크의 전반적인 효용을 향상시키는 옵트인 기능이다. 기밀 거래는 많은 암호화폐들이 추구해 온 기능이었으며, MWEB의 구현은 안전하고 프라이버시에 중점을 둔 디지털 자산으로서 라이트코인의 매력을 더한다.

종종 '디지털 은'이라고 불리는 라이트코인은 원래 선도적인 암호화폐의 인지된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됐다. 그것의 핵심 차별화 요소 중 하나는 더 빠른 거래 처리 속도에 초점을 맞추어 일상적인 거래에 더 적합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특징은 비트코인에 비해 더 빠르고 저렴한 거래를 추구하는 사용자들 사이에서 라이트코인의 인기에 기여했다.

결론적으로, 80달러 이하의 하락을 경험한 후 라이트코인의 회복 랠리는 알트코인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긍정적인 가격 분석과 MWEB의 성공적인 반토막 이벤트 및 구현과 같은 최근의 발전은 투자자와 거래자들 사이에서 낙관론이 커지는 데 기여했다.

암호화폐 시장이 계속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라이트코인의 독특한 제공물과 성장 가능성은 예의주시해야 할 자산으로 만든다.

언제나 그렇듯이, 투자자와 거래자 및 애호가들은 계속 변화하는 암호화폐 환경에서 충분한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철저한 조사를 수행하고 정보를 유지해야 한다고 커런시애널리스틱스는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