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Bitcoin.com/메타 ©블록체인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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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기업 메타가 소셜미디어 플랫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전반에 걸쳐 자사의 NFT(대체불가토큰) 기능을 출시한 지 불과 1년도 안 돼 통합 행보를 중단하겠다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고 1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및 코인데스크 등 다수 외신이 전했다.
메타의 상업 및 금융 기술 책임자인 스테판 카스리(Stephane Kasriel)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메타가 "크리에이터, 사람 및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른 방법에 집중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NFT 지원을 중단한다"고 말했다.
카스리엘은 이어 "NFT 통합 중단은 다른 방식으로 크리에이터들과 사람들 그리고 기업들을 지원하는데 집중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11월, 인스타그램은 소규모 미국 크리에이터들이 폴리곤 블록체인 기반으로 NFT를 발행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기능은 어느 정도 주목을 받았지만 메타는 탈중앙화 소셜 미디어를 포함해 다른 영역들을 탐색하는 쪽으로 전략을 바꾸는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설명했다.